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에 진출한 BoA(보아)가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인터뷰를 가졌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로 지난 3일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BoA’ 발매기념 리스닝 파티에서도 보아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한국의 팝 센세이션 보아는 미국 음악시장에 목표를 두고 새로운 미국 앨범을 갖고 왔다. 2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그녀는 이미 아시아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조명했다.
또 ‘보아 미국 침공’(BoA invades America)이라는 표현과 함께 “그녀는 주목해야 할 차세대 글로벌 팝 원더로 주목하고 있다.”며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아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규 앨범 1집 ‘BoA’을 위해 프레쉬(fresh)하고 좋은 댄스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클럽음악은 물론 라디오 음악, 퍼포먼스 음악이 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댄스 음악이 될 것이다. 그게 바로 미국에서 활동할 음악들”이라며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리포터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발간되는 할리우드 리포터 오프라인 매거진에서 보아의 ‘Next Generation Asia’에 관한 상세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