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A3’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액토즈소프트는 6일 온라인게임 ‘A3’의 새 타이틀인 ‘A3 리턴즈’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면서 재탄생을 알렸다.
2002년 출시된 ‘A3’는 성인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시장 개척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A3 리턴즈’는 이달 중순경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약 6년 만의 전면 무료 개방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해 회사 측은 기존의 성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정통 MMORPG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관우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 이사는 “A3 컴백 소식이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만큼 홈페이지 오픈 일정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기존 ‘A3’의 정액제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