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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스텔론, 여전한 근육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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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세인 실베스타 스텔론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근육질 몸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익스펜더블스’(The Expendables)의 브라질 촬영장 사진을 모아 지난 7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스텔론이 상의를 벗은 모습과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 촬영하는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데일리메일은 “그의 대역 없는 스턴트 연기도 놀랍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여전히 거친 남성미가 넘치는 그의 몸”이라며 나이를 극복한 그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그는 언제까지고 나이와 관계없이 멋질 것 같다.”(Sara), “이 모습을 보면 누구도 그의 프로정신을 의심할 수 없을 것”(Simon) 등의 댓글로 스텔론의 건재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2월 크랭크인한 ‘익스펜더블스’는 남미의 한 독재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용병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감독, 각본, 주연을 도맡은 스텔론을 비롯 리롄제(이연걸)와 제이슨 스타뎀 등 액션 스타들이 뭉쳤다.

스텔론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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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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