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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두목 ‘손 씻고’ 불교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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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야쿠자 두목이 손을 씻고 종교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 최대 야쿠자 집단인 ‘야마구치 구미’ 산하 ‘고토구미 야주카’의 두목이었던 타다마사 고토(66)가 일본 석가탄신일(양력 4월 8일)인 지난 8일 수행자로 불교계에 정식 입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타다마사는 “종교적이고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겠다.”면서 “부처는 나를 제자로 받아들여 줄 것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혀 다시 야쿠자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타다마사는 지난해 9월 초호화 생일잔치를 열었다는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집단 내에서 동료들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에 앞선 지난 2001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수사에 협조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조직내에서 입지가 크게 흔들렸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타다마사가 오랜기간 이끌었던 고토구미 야주카라는 폭력집단은 횡령, 불법돈거래, 약물, 성매매 등을 통해 재산을 축적해왔다고 덧붙였다.

사진=firstpost.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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