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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야에 새로 투입된 멤버가 배우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규리의 팀 하차 소식을 전한 소속사 측은 21일 씨야에 새 멤버로 영입된 신인 지연을 전격 공개했다.
당초 티아라(T-ara)라는 그룹의 멤버로 준비 중이던 지연은 김태희를 쏙 빼닮은 외모로 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김태희’란 평을 듣고 있는 기대주.
현재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한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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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에 대해 소속사 측은 “167cm, 45kg의 체형에 노래, 춤 뿐 아니라 연기까지 수년 간 트레이닝 받은 준비된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현재 소속사 및 각 팀의 멤버 간 관련 사항을 협의 및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 멤버를 보강한 씨야는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 ‘여성시대 영원한 사랑’을 발표하며 5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