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설경구·송윤아, 매니저·파파라치 피해 ‘007데이트’

작성 2009.05.08 00:00 ㅣ 수정 2009.05.08 16:0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남몰래 데이트로 사랑 키웠어요.”

오는 28일 전격 결혼식을 올리는 설경구, 송윤아(사진 왼쪽)가 매니저와 파파라치도 포착 못 할 만큼 ‘남몰래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설경구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설경구의 한 매니저가 송윤아와 함께 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했다.”며 “이 매니저는 그동안 송윤아를 설경구와 관계 없는 다른 장소에서 스쳐 지나갈 때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측근은 이어 “사실 예전부터 연예계에서는 설경구와 송윤아가 교제한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들 커플은 파파라치의 사진에 찍히지 않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데이트해 왔다.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측근은 또 “결혼식은 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경구의 소속사 S2007ENT 측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가 28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이들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미사일 한 방으로 ‘1조원어치 무기’ 박살…푸틴의 자랑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