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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최고령母, 아기와 첫 외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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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의 나이로 아기를 낳아 ‘영국 최고령 어머니’라는 타이틀을 얻은 여성이 퇴원했다.

엘리자베스 애드니(66)는 출산 5일 만인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아기를 데리고 케임브리지 소재 애든브룩 산부인과를 나섰다고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60대가 훌쩍 넘는 고령이지만 인공수정 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애드니는 지난달 26일 오후 몸무게 2.35kg의 사내 아기를 낳았다.

일부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기적인 출산을 했다.”고 비난했지만 정작 그녀는 “신체적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으로 아기와 외출한 애드니는 얼굴에 밝은 웃음을 띄우며 5일 전 출산한 산모라고는 믿을 수 없는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다.

애드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아기를 영아용 카시트에 태운 뒤 유모와 함께 아이를 키울 자신의 집으로 이동했다.

그녀는 마음 속 건강을 바라는 뜻으로 이 아기의 이름을 ‘졸리온’(Jolyon)이라고 지었으며 몸이 회복되는 대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라스틱·직물 제조업체로 복귀할 예정이다.

2년 전 남편과 이혼한 애드니는 50세 이상 여성의 시험관 수정을 금지한 영국 대신 우크라이나로 건너가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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