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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공지능 SWAT”…중국판 로보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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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심에 로보캅이 설치됐다.

중국 위난성의 쿤밍시는 범죄 발생율을 낮추고자 2007년 500대를 시작으로 우범지역에 로보캅을 배치해왔다.

’인공지능 SWAT’라 이름 붙은 이 로봇캅은 재미있는 외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모았다.

내부에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해 감시하고, 기동대와 연결하는 비상버튼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외신으로 로보캅이 알려지자 해외 네티즌들은 외관과 달리 실용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기존 CCTV와 차이가 없을 뿐더러, 움직이는 기능도 없어 실제 범죄자를 잡을 수 없다는 것. 또 휴대폰이 보편화돼 비상버튼이 굳이 필요 없다는 비평.

한 네티즌(아이디 noitall)은 “로봇처럼 보이는 마네킹일 뿐,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같은 비용으로 CCTV를 여러대 설치하는 것이 실용적일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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