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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중국서 불건전 만남 조장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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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내 얼굴이….”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19)가 불건전 만남을 조장하는 듯한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모델로 등장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윤아는 다른 여성의 얼굴과 함께 사이트를 홍보하는 모델처럼 등장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초상권 침해는 물론이고 심각한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사이트에는 윤아뿐만 아니라 2PM의 멤버 준호와 택연도 슬그머니 등장한다.

이 같은 사실은 소녀시대의 팬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최근 소녀시대의 팬 게시판에 “윤아가 중국 사이트 메인 화면에…. 게임방에서 게임하다 보니 악성코드가 있는지 저절로 떴다. 그냥 저런데 올라가 있는 게 보기 싫다. 제보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이트를 찾아본 팬들은 “애인 만들기 사이트 같다. 한국 사이트에 일본 여자 연예인들 사진 많이 쓰는 거랑 같은 이치인 것 같다”. “윤아 누나가 이런 저급 사이트에 있다니”. “이글을 본다면 저 중국 사이트 신고해 달라”는 글을 남기며 이미지 훼손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윤아의 예처럼 이 같은 해외의 불건전 사이트에 국내 톱 여자 연예인들의 모습이 불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종종 목격됐다. 사이트 홍보 목적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닌 한국 연예인의 얼굴을 모델처럼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종종 발견됐지만. 일일이 이를 적발해 법적 대응을 하기는 실제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윤아의 모습이 이 같은 사이트에 불법 도용되고 있는 사실을 접한 SM엔터테인먼트측은 “윤아가 중국 사이트에 모델로 활동한 적이 없다. 사진은 윤아의 교복 광고의 한 컷 같다. 엄연히 불법. 무단사용으로 SM차이나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최근 마린룩 패션을 선보이며 컴백을 알린 소녀시대는 22일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Genie)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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