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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꿀꺽?…뒤에 ‘고래 상어’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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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거대한 입을 가진 길이 20m에 육박하는 고래상어를 만난다면?

영화 ‘그랑 블루’가 연상되는 거대한 푸른색 바다와 인간 그리고 거대한 입으로 마치 사람을 삼킬 듯한 고래상어의 사진이 영국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Durban)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있는 샘 버스터 홀. 이 사진은 그녀의 친구인 피오나 에이어스트가 촬영한 것이다. 샘은 친구가 손가락으로 뒤를 가르킬 때까지 고래상어가 다가 오는지도 몰랐다고.

마치 거대한 입으로 샘을 삼킬 듯하지만 고래상어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

고래상어(Whale sharks)는 현생 어류 중 가장 큰 종류로 그 크기가 18m 정도까지 자라며 10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그 거대한 몸집으로 포유류인 고래가 연상되지만 엄연한 상어다. 거대한 입은 보는순간 공포를 느끼게 하지만 그 입으로 바닷물을 빨아들여 플랑크톤을 잡아 먹는다. 보통 수온 18도에서 30도의 따뜻한 바다에서 살며 상어 답지 않게 성격은 온순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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