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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캐리비안의 해적’ 속편 출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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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출연하며 명성을 쌓아온 할리우드 스타 올랜드 블룸(32)이 ‘캐리비안의 해적’ 4편에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3편까지 남자 주인공 윌 터너 역을 맡아온 블룸이 2012년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4’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영국 신문 ‘뉴스오브더월드’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이 할리우드 사상 최고액인 한화 680억원을 받고 출연 계약을 했으나, 여자 주인공인 키이라 나이틀리(24)는 하차를 결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는 이 같은 블룸의 의사를 최근 전달 받았으며, 다음 편 내용이 잭 스패로우에 초점이 맞춰지는 만큼 블룸이 없다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며 동거 중인 여자친구인 모델 미란다 커(26)와 휴식할 계획이다.

한편 ‘캐러비안의 해적’ 4편은 잭 스패로우가 영원한 젊음을 얻으려고 불로불사의 약을 찾으러 떠나는 내용이 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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