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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금속 골격 4억 6000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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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2’(Terminator 2: Judgment Dayㆍ1991)에서 사용됐던 사이보그의 금속 골격이 지난 14일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Calabasas)에서 열린 할리우드 소품 경매에서 48만8750달러(약 4억5800만원)에 낙찰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고가에 팔린 금속 골격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연기한 사이보그 기종인 T-800의 내부 골격으로 영화 초반 전투장면에 다수 등장한다.

경매회사 ‘Profiles in History’가 주최한 이 경매에서 소형 비행유닛(약 1억100만원), 전신모델(약 7000만원)등 다른 터미네이터 관련 소품들도 고가에 판매됐다.



이날 경매에서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ㆍ1993)에서 사용됐던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부분이 12만 6500달러에 낙찰돼 T-800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SF영화의 전설로 자리잡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4편이 제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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