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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민망한 신음소리…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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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설의 고향’이 쏟아지는 혹평 속에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전설의 고향’은 전국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SBS ‘드림’의 5.8%보다는 나은 성적이지만 ‘전설의 고향’의 옛 명성을 생각한다면 다소 의외의 결과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고향’은 첫 방송부터 혹평이 쏟아져 향후 전망을 어둡게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10년 전 CG보다 나아진 것을 모르겠다.”, “어설픈 연기력, 극 전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선정적 장면 등 뭐하나 칭찬해줄 만한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15세 관람 등급임에도 남녀의 정사를 연상시키는 신음 소리와 과도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수차례 반복되는 등 선정적인 장면이 다수 등장해 가족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혈귀’에 이어 11일에는 정겨운, 조윤희, 김갑수 등이 출연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 ‘죽도의 한’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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