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종(38)이 방송인 박정숙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25일 김민종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좋은 동료이자 선후배 사이일 뿐 연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최근 광고와 관련해 박정숙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달 중순 모 학습지 CF를 촬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정숙 측 역시 김민종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종과 열애설이 불거진 박정숙은 MC로 활동하다가 MBC 사극 ‘대장금’에서 왕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MBC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