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그룹 2PM이 오는 10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박진영은 3일(미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사이트를 통해 “맨하튼 JYP센터에 돌아와 2PM의 두 번째 곡 작업을 마쳤다.”며 “오는 10월 정규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진영은 7월 “2PM의 신곡은 완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라며 “어떤 스타일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미칠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박진영은 JYP USA 작업실에서 머물며 2PM의 새 음반을 작업중이다. 박진영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 오프닝 무대를 맡은 원더걸스와 함께 6월부터 포틀랜드를 시작으로 2개월 간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등 13개 도시를 순회,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2PM은 ‘Again & again’에 이어 ‘니가 밉다’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을 석권, 근육질 몸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2PM은 CF촬영차 태국에 머물고 있다.
사진=박진영 트위터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