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치료 중인 가수 김현중의 소속사 측이 일부 과장된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꽃보다 남자’ 홍보 차 일본을 방문한 김현중은 6일 두통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으며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전화 통화에서 “죽을 병이 아니니 상태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며 일부 과장된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이어 “단지 회복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입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도 숨길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떳떳히 보도 자료를 배포했던 것이다. 계속해서 호전 되고 있으니 추측성 기사는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김현중의 신종플루 감염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으로 먼저 돌아온 SS501의 타 멤버들과 이민호 등 F4 멤버들은 이상이 없다는 기사가 봇물을 이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병상에 있는 김현중의 쾌유를 빌기 보다 최근 인기 화두인 ‘신종플루’와 관련, 과열된 보도 열기로 번지고 있는 언론의 여론 몰이가 아쉬움을 남긴다고 피력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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