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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300만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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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전혀 없는 깨끗한 흰색의 중절모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자’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100% 핸드메이드로 유명한 에콰도르의 ‘파나마모자’(Panama Hat)는 최고급 품질의 토킬라(Toguilla) 나무껍질을 이용해 제작한 모자를 공개했다.

‘파나마모자’의 최고 장인인 시먼 에스피날은 5개월 가량을 이 모자 하나를 만드는데 투자했다. 에스피날 외에도 수많은 전문기술자들이 이에 매달려 그를 도왔다.

무게는 불과 30g이며, 모자를 구매하는 사람의 머리 사이즈에 맞추려고, 최종 제작단계를 남겨둔 상태다.

‘파나마모자’사가 공개한 가격은 무려 10만 달러. 한화로 1억 23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다. 최고의 장인이 최고의 재료를 엄선해 만들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가격이 책정됐지만, 100% 수제 명품을 고집하는 전 세계 셀러브리티와 부호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인터넷판은 “파나마모자는 20세기 초반에 많은 여행가들이 이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알려졌으며, 파나마 운하를 통해 수출된 뒤 급속도로 유행했다.”고 소개했다.

파나마모자를 사랑한 사람으로는 엘튼 존이 유명하다. 그는 데뷔 초부터 파나마모자를 즐겨 쓰고 사진 촬영하기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국내에서는 1950년대에 영국의 양복이 수입된 이후 맥고모자(밀짚모자와 비슷한 형태)와 파나마모자를 쓴 남성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유행했다.

사진=SOLENT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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