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소속사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이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못 박았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6년에도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열애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한편 장동건은 최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미남대통령으로 분해 열연했으며, 고소영은 특별한 활동이 없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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