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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연인사이” 소속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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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장동건(38)과 고소영이 실제 연인으로 밝혀져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장동건의 소속사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이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못 박았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06년에도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열애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한편 장동건은 최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미남대통령으로 분해 열연했으며, 고소영은 특별한 활동이 없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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