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음란물 목소리 연기한 中미녀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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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소리를 내는 등 음란 소설의 목소리 연기를 한 중국 여성이 체포됐다.

음란 콘텐츠 규제가 심한 중국에서 예 첸통은 지난 1년 여 간 음란물(황색물)로 분류된 소설의 목소리 연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하이 쉬후이 법원은 최근 이 여성에게 음란물 제작 혐의로 징역 2년형과 집행유예 2년, 벌금 3만 위안을 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예 첸통은 200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오디오 북 웹사이트에서 활동하며 나체를 묘사하고 신음소리를 내는 등 목소리 연기를 했다.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외모를 까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 예 첸통은 중국 남성 네티즌 사이에서 스타로 부상했다.

그녀는 “포르노 소설을 목소리 연기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민망했지만 직업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온라인 콘텐츠 규정 위반으로 강제 폐쇄되기 전까지 이 사이트는 중국 전역 및 해외에서 하루 평균 200만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경찰은 음란 오디오 파일 831개를 압수했으며 이 사이트를 만든 남성에게는 3년 6개월 징역형과 벌금 5만 위안이 선고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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