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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에서 물 상당량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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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남극에 있는 분화구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지난달 실시한 충돌 실험에서 달에 얼음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초 NASA는 940여억 원을 들여 달 남극에 로켓 두 대를 발사해 표면에 있는 크고 작은 크레이터에 충돌하도록 한 바 있다.

이번에 물이 발견된 분화구는 태양이 비치지 않는 곳인데다 두꺼운 먼지로 가려져 수십억 년 이상 물이 얼음상태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에임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re)의 안토니 콜라프리트 연구원은 “얼음으로 얻을 수 있는 물의 양은 100ℓ에 가깝다.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물이 달에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달과 태양계의 생성과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류 최초의 달 기지를 건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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