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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7억원…세계 최고가 골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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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세계 최고가 아이폰이 출시됐다. 사방이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장식된 귀족 아이폰이다.

지난달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의 억만장자가 주문해 영국의 보석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가 제작한 이 화제의 아이폰 가격은 무려 192만 파운드. 미화로는 32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36억7000만원이다.

’아이폰 3GS 서프림’으로 불리는 이 아이폰의 제작에는 22K 금 271g과 68캐럿 다이아몬드 136개가 사용됐다.

특히 전면 네비게이션 버튼은 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1개로 만들어지고, 유명한 애플의 사과 로고는 53개 다이아몬드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휴즈는 인터뷰에서 “제작기간 대부분 네비게이션 버튼을 만드는 데 소요됐다.”고 밝혔다.

엄청난 가격인 만큼 포장도 화려하다. 카슈미르 금과 화강암으로 제작되고 천연가죽에 특수방수처리를 가한 누북으로 말끔하게 마무리된 케이스에 담겨온다.

영국 언론은 “스튜어트 휴즈가 10개월 작업 끝에 세계에서 제일 비싼 아이폰을 완성했다.”면서 “금과 다이아몬드로 치장한 아이폰을 주문한 사람은 호주의 억만장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름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테크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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