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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미실’ 공백에 휘청…시청률 3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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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고현정 분)이 물러난 뒤 MBC 월화극 ‘선덕여왕’이 과거 40%의 인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5.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시청률이었던 34.1%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예전에 비해 저조한 수치다.

최근 ‘선덕여왕’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방송분은 미실의 마지막 순간이 그려졌던 지난 10일로 당시 시청률은 43.3%에 다달았다. 미실이 떠난 자리에 약 10%의 시청률 하락세가 잇따른 셈이다.

한편 30일 ‘선덕여왕’에서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신세대 남편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이중문이 중간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이중문은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월야(주상욱 분)를 돕는 구동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드라마 전개에 있어서는 덕만(이요원 분)을 향한 비담(김남길 분)의 애틋한 사랑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덕만은 비담에게 “날 연모하느냐?”고 물었고 비담은 “감히 그러하다.”고 답하는 등 연모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덕만은 청혼을 매몰차게 거절해 비담의 가슴 아픈 외사랑이 본격화 될 것을 암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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