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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던 껌이 폭발…대학생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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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던 껌이 폭발해 우크라이나 대학생이 목숨을 잃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코노톱에 사는 A씨(25)는 지난 5일 밤(현지시간) 껌을 씹으며 컴퓨터를 하는 도중 이와 같은 변을 당했다고 러시아의 모스크바 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다른 방에 있던 친척이 폭발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어보니 국립기술대학 화학과에 다니는 A씨가 얼굴 아래쪽이 사라진 채 숨져 있었다.

코노톱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나 A씨가 평소 껌을 구연산에 담갔다가 씹는 독특한 습관이 이번 사고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껌에서 폭발물질로 추정되는 미확인 화학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A씨가 구연산과 폭발 물질을 혼동해 구연산 대신 이 물질에 껌을 담갔다가 씹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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