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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위 살사댄스” 매혹의 75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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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몸이 아닌 열정으로 추는 것!

매혹적이면서 열정적인 살사댄스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칠순이 넘은 영국의 한 할머니가 젊은 여성 못지않은 살사댄스를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스페인에 살고 있는 패디 존스(57)는 5년전 남편이 죽은 뒤 슬픔을 이기려 살사댄스를 시작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스페인판 TV쇼에 출연한 존스는 몸에 완전히 밀착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살사로 만든 균형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세월이 내려앉은 얼굴은 주름살로 가득했지만, 몸짓과 열정만은 어떤 젊은이도 따라가지 못했다. 고난이도의 회전동작은 물론 박자 한 치도 놓치지 않는 그녀의 춤 솜씨에 사회자와 관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얗게 센 머리와 얼굴만 감춘다면, 8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라는 사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무대를 선보인 그녀에게 관객은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이 끝난 뒤 존스는 “내게 행운이 따라준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언제까지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그녀의 아들인 필 존스는 “매우 멋진 무대였다. 나는 어머니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감격 했다.

75세 할머니의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살사댄스 동영상은 유투브에도 소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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