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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 CG애니메이션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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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영화의 거장 찰리 채플린이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살아난다.

인도 애니메이션 회사 D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찰리 채플린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돈 12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6분짜리 에피소드 104편으로 제작되며 6세 이상 어린이들을 겨냥해 제작될 것으로 제작사 측은 예상했다.

에피소드들은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 원작들처럼 대화 없이 이미지로만 진행되며 내용 역시 채플린의 원작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들이다. 첫번째 시즌은 내년 초께 공개될 예정이다.

DQ엔터테인먼트 대변인 아톤 소머쉬는 “현실 그대로를 담기 보다는 상상의 나라 묘사에 가까울 것”이라면서 “찰리 채플린을 현대 상황에 옮겨 놓는 작업이지만 그의 시적이고 순수한 시각은 그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원작 내용을 그대로 옮긴 에피소드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BBC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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