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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네티즌 “‘헤타리아’ 방영하라”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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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들이 한국 비하 논란으로 방영이 중지된 애니메이션 ‘헤타리아(ヘタリア)Axis Powers’를 옹호하고 나섰다.

일본 ‘IT Media’는 “국내외 ‘헤타리아’ 팬들이 원작자 히마루야 히데카즈(日丸屋秀和)에게 격려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니메이션 ‘헤타리아’는 한국 비하 논란으로 한국 네티즌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방영을 맡은 ‘키즈스테이션’측은 지난 1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영 중지 사실을 알렸다.

당일 원작자인 히마루야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격려메일을 보내줘서 고맙다.”며 “설마 가깝게는 타이완, 멀게는 아르헨티나 분에게 격려를 받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IT Media’는 기사를 통해 “‘헤타리아’의 방영 중지 소식이 해외 팬 사이에도 화제가 됐다.”며 “미국 헤타리아 관련 커뮤니티에서 팬들이 분노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블로그나 각종 게시판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며 “서명사이트에서 ‘헤타리아’ 방영을 호소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기사에 언급된 서명사이트 ‘서명TV’는 지난 17일부터 ‘헤타리아 애니메이션 부흥 서명’이란 제목으로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헤타리아’를 TV로 시청하고 싶다.”며 1000명을 목표로 시작된 이 서명운동에 21일 오후 3시 현재 396명이 서명한 상태다.

서명에 참여한 일본 네티즌들은 “나쁜 전례가 되지 않도록 다시 TV방영 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 , “한국의 일방적인 항의에 의해 TV방송이 중지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분서갱유’같은 압력에 굴하면 안 된다.”며 ‘헤타리아’를 응원했다.

사진=헤타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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