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의 친형 닉찬(Nichan)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과 관련, 연예계 진출설이 또 한 번 흘러나오고 있다. 진출설의 발원지는 영어권 한류 연예 정보사이트 ‘올케이팝닷컴’. 14일 이 사이트를 통해 닉찬이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것이다.
닉찬의 연예계 진출설을 놓고 일각에서는 “새로운 연예인 형제의 등장이 아니냐.” 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닉찬의 한 측근에 따르면 사정상 일회성으로 출연했을 뿐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우월한 유전자’는 따로 있는 것이 분명하다.”, “정말 닉쿤 친형도 데뷔하는 것 아니냐.” 는 등 닉찬의 모습에 반가워하고 있다.
닉찬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태국가수 콩작(Kong Jak)의 ‘원투 바이 타임’(Want to Buy Time). 자신을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남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닉찬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마스크도 관심거리. 오똑한 콧날부터 커다란 눈, 그리고 웃는 모습까지 동생 닉쿤과 판박이여서 화제몰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닉찬은 앞서 지난 달 15일 태국 신인 여자가수 Ploy 뮤직비디오의 티저영상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