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에프터스쿨의 나나의 팬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미르의 컴퓨터 바탕화면이 나나의 사진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것.
엠블랙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에서 애프터스쿨과 함께 촬영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엠블랙의 멤버 지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
지오는 “미르는 자신의 컴퓨터 바탕화면을 나나의 사진으로 장식했다.”며 “심지어 애프터스쿨의 곡인 ‘너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나나가 언제 등장하는지 시간을 기억해 두고 그 부분만 돌려 본다.” 고 밝힌 것.
하지만 나나는 이러한 충격적인 고백에도 불구, 특유의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엠블릭과 애프터스쿨이 출연한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는 오는 3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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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