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흰 돌고래들의 ‘키스’ 묘기 눈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 하얼빈의 대형 수족관인 ‘폴라랜드’에서 흰돌고래들이 ‘천사의 키스’라는 제목으로 환상적인 시범 공연을 펼쳐 화제다.

‘천사의 키스’ 공연에서는 돌고래들이 서로 다정스럽게 입을 맞추거나, 입에서 하트 무늬의 거품을 만드는 등 일반 돌고래쇼에서 볼 수 없는 모습들을 선보인다.

다정하게 입을 맞춘 돌고래들은 이곳에서 수 년 간 함께 산 ‘절친’으로 알려졌으며, 이 묘기를 위해 수 백 번 이상 입을 맞추는 연습을 해 왔다.

특히 거품으로 특정한 모양을 만드는 묘기는 매우 난이도가 높아, 1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돌고래들만이 할 수 있다.

조련사들은 “돌고래는 지능이 높아 어려운 묘기를 습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입을 맞추거나 거품을 이용한 묘기는 이곳 돌고래의 장난을 지켜보던 조련사들이 우연히 발견한 돌고래만의 장기”라고 소개했다.

‘천사의 키스’ 공연에 참가하는 돌고래들은 춘절(중국의 설 명절)을 맞아 몰려드는 관광객을 위해 1년간 준비했으며, 수족관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거품묘기를 펼치는 돌고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