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1개에 149만원 배구공 만한 ‘금사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한 개당 무려 149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사과가 중국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쑤성 쑤저우의 한 백화점에서는 지난 2일 8800위안짜리 사과가 고객들의 관심을 샀다. 배구공 크기 만한 이 사과는 무게 1.5㎏으로 일반 사과보다 3배 가량 무겁다.

표면이 매끄러우며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싱싱함이 강조되며, 금박으로 석가여래상을 붙여 가치를 높였다.

이 사과는 사과생산지로 유명한 일본의 아오모리현에서 직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판매중인 백화점은 “특수 재배방식으로 실온에서 6개월까지 보존할 수 있으며, 표면의 금박도안은 유명한 예술가가 작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 측은 일본생산자 측으로부터 총 2개를 사들였으며, 이 중 하나는 이미 상하이에 사는 40대 여성이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는 ‘한 개당 8800위안하는 사과 눈길’이라는 현지 기사를 본 뒤 “애플 컴퓨터(중국에서는 미국 IT기업인 ‘애플’과 ‘사과’를 똑같이 ‘핑궈’(苹果)라고 쓰고 부른다)가격을 말하는 줄 알았다.”는 댓글이 쇄도하는 에피소드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레이저 발사해 드론 ‘쾅’…이스라엘 실전서 첫 ‘아이언빔’
  • “나만 볼게”라더니…사적 영상 올린 전 남친, 상담 빙자 2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