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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ℓ당 26.3km’…푸조, ‘하이브리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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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릭 무장(Eric Mougin) 푸조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3일 푸조 성수동 서비스센터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3년간의 신차계획과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에릭 무장은 ”올해 유럽에서 순수 전기차 ‘iOn’을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에는 SUV ‘3008 디젤-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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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2년까지 콘셉트 경차 BB1을 기반으로 한 혁식적인 ‘전기차’와 연비가 50km/ℓ에 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시장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푸조는 앞으로 디젤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푸조 전 디젤 모델에 탑재되는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e-HDi’를 국내에도 선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차종은 내년에 출시될 ‘3008 하이브리드4’ 모델이다. 이 차는 앞바퀴를 디젤 엔진으로 뒷바퀴를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연비는 26.3km/ℓ에 달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9g/km로 억제된다.

한편 푸조는 다음달 SUV 3008을 시작으로 하반기 쿠페 RCZ와 MPV 5008 등 올해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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