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독일 축구 황당 자책골 “바람 때문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바람이 넣은 골?

골킥한 공이 바람에 밀려 바로 자신의 진영 골문으로 들어가는 황당한 장면이 독일 축구장에서 나왔다.

이 자책골은 독일 하부리그 ‘알레’(ALLE) 소속 TSV빔스하임과 TSV그룬바흐의 지난 2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나온 것.

그룬바흐 선수의 골킥 순간에 강한 바람이 불었고, 이 바람은 공의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모자라 기어이 골문 안까지 공을 밀어 넣었다.

하늘로 올라간 공은 바람에 밀려 돌아오자 그룬바흐의 골키퍼를 비롯한 수비수들은 당황하며 공이 땅에 한번 튀긴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우왕좌왕했다.

골킥을 찬 선수의 자책골로 기록된 이 ‘바람의 골’은 빔스하임에게 선제 득점을 안겨줬고 2-1 승리에 밑바탕이 됐다.

이 자책골 장면은 동영상으로 ‘야후 스포츠’ 블로그 ‘더티 태클’에 소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더티 태클’은 “그룬바흐 팬이라면 지구가 돕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황당한 골 동영상에 흥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 규정상 골킥이 바로 득점이 되는 것은 상대방 골문에 넣었을 때 뿐”이라면서 이 상황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F-35만 믿었는데 반전…韓 F-15K 59대, 적 방공망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성욕 줄어든 부부 ‘애정’ 되살리는 방법…“예약제, 나쁘지
  • 이란 드론 맞자 장군 벙커로…미군 6명 숨진 참사 폭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