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승우, 황정민, 지진희, 공형진, 이하나 등 국내 톱스타들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음반을 발표한다.
이들은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로 활동하다 최근 액터스 초이스라는 프로젝트그룹을 결성해 ‘WE’ 온라인의 OST 테마곡 ‘우리’의 녹음을 마쳤으며, 3일 티저 다큐 메이킹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는 5분30초 분량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인 주영훈이 작사·작곡했다. 세상사는 것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삶의 희망을 볼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 파트의 부분별로 배우들의 음색에 따라 구분돼 녹음작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장동건이 배우 활동을 하면서 몇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황정민 또한 뮤지컬에서 노래실력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들이 찍은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음원 사이트와 ‘WE’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 기부단체에 플레이보이즈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 = 위온라인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