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액션RPG ‘드래곤네스트’의 정식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진행된 특별 시범서비스 ‘파이오니어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곧바로 돌입하는 오픈 서비스에는 ‘세인트헤이븐’ 지역이 추가 공개되고 최고 레벨이 상향(32레벨)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로써 오픈과 동시에 스테이지 34개, 퀘스트(임무) 793개, 스킬 179개, 몬스터 56종 등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공개, 보다 풍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넥슨은 정식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몬스터(크레이지 덕) 사냥 시 얻을 수 있는 응모권을 통해 경품 응모시 추첨을 통해 ‘W호텔 로맨스 패키지’, ‘애플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빈폴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 시간 이상 접속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60명에게 게임 내 몬스터 중 하나인 ‘하운드인형’을 선물하며, 3월 26일까지 드래곤네스트에서 스테이지 최고 난이도인 ‘어비스모드’ 공략에 성공한 영상을 게시판에 게재하면, 매주 한 팀(파티)을 선정해 팀원 모두에게 ‘빈폴 상품권’을 전달한다.
여성 유저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여성 유저들에 한해 20레벨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화장품(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크림, 바디샵 신세경 러브글로스)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과 함께 드래곤네스트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도 도입됐다. 넥슨은 PC방에서 드래곤네스트를 플레이 할 경우 경험치 추가 혜택과 부활 아이템인 ‘생명석’을 매일 5개씩 더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