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토탈 사이트 야후 재팬이 사이트 내에 ‘한류관’을 오픈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야후 재팬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류관’ 프로모션 관련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한류붐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야후 재팬 한 관계자는 “한류를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한·일 엔터테이먼트의 교류의 장인 ‘한류관’을 오픈했다. 한류 거품도 낮추고 잠잠해지는 한류 붐을 다시 일으켜 체계적으로 한류관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야후 재팬의 한류관은 두 달 여 동안 1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만들어졌다는 후문.
이에 지난 9일 야후 재팬과 일본프로모션 계약을 전격 체결한 그룹 유키스(U-KISS)가 이 자리에 나타나 일본진출을 공식화 할 예정이다. ‘빙글빙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키스는 야후 재팬과 프로모션 계약을 한 스타 1호가 되는 셈이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을 위해 약 50여 명의 일본 취재진과 야후 재팬 관계자들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NH미디어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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