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석란(한혜진 분)이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0일 SBS 홈페이지에는 한혜진이 드라마 촬영 중 귀여운 포즈로 취하며 사진 찍기에 정신없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혜진은 얼굴로 내려 쬐는 빛을 받으며 사랑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촬영 현장을 찍는 모습에선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묻어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셀카놀이에 푹 빠진 석란아씨가 귀엽다.” “한혜진이 찍은 제중원 배우들이나 녹화장 모습도 궁금하다. 예쁜 얼굴만큼 사진 실력도 대단할 것 같다.”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중 한혜진은 황정(박용우 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공식커플이 됐다. 하지만 석란에게 청혼했던 도양(연정훈 분)은 거절당해 황정과 도양의 갈등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