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결녀’의 매력적인 연하남 배우 김범이 한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범의 월드데이트’라는 가제가 붙은 이 다큐는 3부작으로 제작 예정이며, 한류 열풍이 부는 세계 곳곳을 김범과 한류 팬들이 여행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 다큐에 출연하는 한류팬들은 현지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팬들은 국내로 초청돼 김범과 함께 서울을 비롯한 명소를 여항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사인 아이엔티디지털의 이승익PD는 “한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세대 한류스타를 자체 조사할 결과 배우 김범이 최적의 스타로 꼽혔다.”고 배우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김범은 연기는 물론 앨범 발매 등 아티스트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어 기대되는 차세대 한류스타”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범의 월드데이트’는 3월 중에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TV방영과 관련해서 “5월 중 방영을 목표로 여러 방송국과 편성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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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