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지포스 GPU 탑재 PC에 대형 3D TV를 연결해 3D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3DTV 플레이’를 16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3DTV 플레이는 데스크톱ㆍ노트북과 3D TV를 연결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아바타: 더 게임’ 등의 PC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레이(Blue-ray) 3D 영화, 디지털 3D 사진, 스트리밍 3D 동영상 등의 3D 콘텐츠도 지원한다.
엔비디아 3DTV 플레이 소프트웨어는 올 2분기에 미화 3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기존 엔비디아 3D 비전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엔비디아코리아
서울신문 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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