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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세경ㆍ지훈의 최후 공익광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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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결말을 패러디 한 공익광고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붕킥’은 지난 19일 세경(신세경 분)과 지훈(최다니엘 분)의 빗길 교통사고로 죽음을 암시하며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경은 정음(황정음 분)의 연인인 지훈에게 오랜 짝사랑을 고백하고, 세경을 공항까지 데려다주던 지훈은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이에 한 네티즌이 ‘지붕킥’ 속 세경과 지훈의 죽음을 패러디해 공익광고를 만들었다. 세경을 바라보는 지훈의 아련한 모습을 담은 이 광고는 “이래도 한눈 파시겠습니까?”라는 멘트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지붕킥’ 패러디 공익광고의 이미지는 현재 트위터와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등을 통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패러디 광고를 본 네티즌은 “‘지붕킥’의 김병욱 PD가 교통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될 것 같다.”는 이색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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