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동이’ 이병훈 PD “올림픽 앞둔 김연아 심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드라마의 장인 이병훈 PD가 MBC 창사49주년특별기획드라마 ‘동이’ 첫 회 방송을 앞둔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최근 용인에서 열린 ‘동이’ 제작발표회에서 “밴쿠버 올림픽을 앞둔 김연아 심정이다.” 고 밝힌 것.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서 ‘가마솥 시청률’ 이라는 말을 듣고 큰 위안과 용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마솥 시청률’ 이란 시청률을 처음엔 미지근하지만 한 번 끓기 시작하면 데일 정도로 뜨거운 가마솥에 비유한 말이다. 이는 또 오랫동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힘을 가진 연출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병훈 PD가 연출한 작품 대부분이 이러한 경향을 보여왔다. 첫 회 시청률이 20.8%를 기록했던 ‘허준’ 의 경우 10회부터는 30%를 넘어섰으며 15회부터는 40%를 넘기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인 64.2%를 기록하면서 평균 시청률 48.9%로 막을 내렸다.

‘대장금’ 의 경우에도 47.2%의 평균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모았다. 첫 회 시청률이 19.8%였던 ‘대장금’ 은 6회분부터 20%를 넘기 시작했고 8회 방송분부턴 30%를 넘어섰다. 그 후 13회는 40.2%, 21회는 51.6%, 최종회는 5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시 ‘가마솥 시청률’ 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산’ 의 경우엔 인기절정을 달리던 타 방송사 프로그램을 방송 6주차에 누르는 저력을 보여줘 방송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첫 회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이산’ 은 최고 시청률 39.2%, 평균 시청률 29.4%를 보이며 선전했다.

한편 방송 1회분을 미리 본 ‘동이’ 관계자는 “그동안 이병훈 감독의 작품을 여러 편 봐 왔지만 시작부터 집중력 있게 이야기가 쏟아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며 “기대 이상의 첫 회가 될 것 같다.” 고 평했다.

사진 = 한윤종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