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이’ 탄탄 스토리ㆍ풍성 볼거리…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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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첫 회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률 11.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22일 방송분에선 오작인 아버지(천호진 분) 슬하에서 어린 시절 동이(김유정 분)가 천인 출신으로서 겪는 설움이 그려졌다.

또 남인 세력의 핵심인물인 오윤(최철호 분)과 그의 숙부 오태석(정동환 분)이 천민들의 비밀결사조직인 검계 구성원들을 양반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몰아가는 내용도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동이는 우연히 살해당한 시신을 목격, 남인 세력 일당 중 한 명의 패찰을 포도청 종사관인 서용기(정진영 분)에게 제공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극의 무대가 되는 장악원(국립국악원 전신)을 배경으로 펼쳐진 조선시대 궁중 음악 장면 등 풍성한 볼거리도 탄탄한 줄거리를 뒷받침했다. 어린 동이를 비롯해 주조연급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된다.” “화면과 이야기, 연기자의 열연 등 눈에 거슬리는 게 없다.” 등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이날 첫 방송된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월화극 ‘오마이 레이디’ 는 11.5%의 시청률을, 7회분이 방송된 KBS 월화극 ‘부자의 탄생’ 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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