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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최시원 “발연기만큼은 별점 다섯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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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도전하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완벽한 발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지난 22일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가 첫 전파를 탔다. 이 드라마는 아줌마매니저 윤개화(채림 분)와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최시원은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식스팩 복근 등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연기자로서 점수는 ‘0점’이라고 할 만큼 연기에는 재능이 없다. 첫 방송한 ‘오마레’는 최시원의 자연스러운(?) 발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촬영 장면으로 시작됐다.

최시원은 특별 출연한 배우 전혜진과 함께 발연기에 몰입했다. 바닷가에 선 두 사람은 이별신을 연출했다. 최시원은 어색하고 딱딱한 목소리로 “네 옆에는 내가 있어야 하는데 왜 다른 남자가 와 있는 거야? 왜! 왜!”라고 소리쳤다.

최시원의 어색한 연기에 촬영 관계자들의 손발은 오그라들었고 감독은 한숨만 내쉬었다. 감독 역을 맡은 이한위는 “입만 열면 학예회네. 저걸(성민우를) 어떻게 해...”라고 말끝을 흐리며 신세 한탄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시원의 발연기에 극찬을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발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최시원이 진정한 연기파!” “손발이 오르라들다 못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별점 다섯 개 발연기’였다.”며 호응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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