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해외언론 “김연아 충격적인 성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피겨여제’ 김연아(20·고려대)의 예상 밖 부진은 해외에서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김연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0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0.30점을 받아 7위에 그쳤다. 시니어 데뷔 이후 이번보다 낮은 점수는 단 2번 밖에 없었다.

외신은 깜짝 선두로 올라선 미라이 나가수(미국)의 연기내용과 함께 김연아의 부진을 이번 경기 주요 소식으로 보도했다.

AP통신은 경기 결과를 전하는 기사를 “김연아가 부서지는(Kim Yu-na crumbled) 동안 미라이 나가수가 날아올랐다.”는 문장으로 시작했다.

이어 나가수의 경기 내용보다 김연아의 실수를 먼저 보도하면서 “3개의 중요한 실수와 특색 없는 연기로 7위에 그쳤다.”고 혹평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 역시 김연아의 실수를 틈타 나가수가 선두로 뛰어 올랐다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AFP는 “압도적인 응원을 받으며 도착한 김연아는 제임스본드 프로그램에서의 실수로 비싼 값을 치렀다.”고 표현하면서 김연아의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인기 선수 김연아가 충격을 받았다.”고 썼으며 캐나다 방송 CBC는 인터넷판에서 “김연아가 충격적인 7위에 머문 가운데 나가수가 선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연아는 28일 오전,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24명 선수 가운데 18번째로 출전해 ‘여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中호텔 객실 몰카, 성관계 생중계까지…“SNS서 유통 중”
  • 사람인 줄 알았다…36℃ 체온 로봇에 외신 “섬뜩”
  • 러軍 드론 6000대 동시에 ‘화르르’…우크라, 창고 통째로
  • “교사에게 성폭행당해 아들까지”…30년 만의 신고, 결론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