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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조수미-시크릿 가든과 합동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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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 무대에 오른다.

카이는 4월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웅진 그룹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조수미와 함께 5개월 만에 협연 무대를 펼친다.

조수미는 지난 해 열린 자신의 전국 투어 ‘드림 위드 미(Dream with Me)’에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를 제치고 카이를 협연 파트너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공연에서 솔로곡과 듀엣곡을 가창하며 선, 후배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이는 내달 6일 내한하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밴드 시크릿 가든과도 한 무대에 선다. 새 앨범을 통해 듀엣곡 ‘운명의 연인에게’를 가창한 데 이어 시크릿 가든의 전국투어 공연에 함께 서게 됐다.

한편, 카이는 5월께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현재 신곡 ‘운명의 연인에게’는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 등 3월 넷째 주 클래식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 유니버설 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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