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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숙적 장희빈과 운명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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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이소연 분)이 훗날 숙적이 될 동이(한효주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선 동이(아역 김유정 분)가 죽은 대사헌 영감과 똑같은 수신호를 하는 장옥정(이소연 분)을 따라가다 관군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중인 출신의 장옥정은 훗날 왕실에서 가장 높은 직위인 장희빈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동이를 알아본 장옥정은 어깨에 걸치고 있던 쓰개치마를 부풀려 동이를 가리는 한편 군관들의 시선을 다른 쪽으로 유인했다. 또 어린 동이에게 “도성 안에 알아볼 군관들이 많을 터이니 조심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특히 장옥정의 미래를 내다본 김환(정인기 분)도사는 장옥정에게 “운명에 정당하게 맞서지 말라. 만약 그 아이가 살면 그 빛을 넘지 못한다.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그 아이와 마주치지 말라.” 충고했다.

자신을 그림자라 지칭하며 빛인 이와 마주치지 말라고 권하는 김환의 말에 장옥빈은 동이와의 숙명을 예감하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

동이에게 호의를 보인 장옥정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여타 사극에서 장희빈은 표독스러운 인물로 그려져 온 것이 사실. 이에 시청자들은 “장희빈은 숙종의 정치견제 도구에 불과했다.” “장희빈은 권력을 욕심 낸 희대의 악녀가 맞다.” “독기 없는 장희빈은 평범한 캐릭터에 불과하다.” 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이날 방송된 ‘동이’ 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부자의 탄생’ 과 SBS ‘제중원’ 은 각각 15.6%, 13.7%의 시청률을 기록해 ‘3파전’ 양상을 띄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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