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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vs 며느리, 도대체 왜 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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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주말에 엄마 오신대!”

전 세계 공통적으로 며느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말이다. 시댁 식구들이 불시에 방문하고, 수시로 전화하고, 아이들 양육에 간섭하는 것은 어느 나라든 고부갈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며 때로는 가정을 파탄으로 이끌기도 한다.

이에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대한민국 고부갈등의 원인을 해결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는 프로그램 하나를 내놨다. 오는 4월2일 오전 9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는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시금치와 시어머니(원제 Outlaw in-laws, 26부작)’가 바로 그것.

시금치의 ‘시’만 들어도 싫은 며느리만 아는 이야기를 비롯해 처부모와 사위, 올케와 시어머니 등 결혼을 통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고 가족이 돼버린 이들의 갈등을 다룬 이 프로그램은 ‘해외판 리얼 사랑과 전쟁’이다.

결혼 후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을 ‘세계적인 상담 칼럼니스트’ 엘리 테셔(Ellie Tesher)가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통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앤 랜더스의 뒤를 잇는 상담 칼럼니스트로 평가받는 엘리 테셔는 ‘The Toronto Star’ ‘The Chicago Sun-Times’ 등 30개가 넘는 북미권 신문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예리한 통찰력 그리고 현명하고 위트 있는 조언으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 우울증에 걸린 엄마와의 삶, 이혼 후 싱글맘으로의 삶, 재혼 후 새엄마로의 삶 등 실제로 다양한 인생 경험을 지닌 그의 살아있는 컨설팅이 돋보인다.

첫 문을 여는 2일 방송분에서는 홈스쿨링을 고집하는 며느리 ‘조디’와 손자를 학교에 보내려는 시어머니 ‘앤’과의 갈등 구조와 해결 과정을 다뤘다. 또 바로 이어서는 며느리가 자신의 아들을 조종한다고 생각하는 시부모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타비타’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시금치와 어머니’는 매주 목·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QTV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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