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양들의 미스터리 죽음…외계인 소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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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부 지역 농가에서 기르는 양들에게 잇달아 일어난 미스터리 사건이 외계인의 소행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슈롭셔에서 지난 10여 년 간 농가에서 기르는 양들이 뇌가 사라지거나 가죽만 남은 채 사체로 발견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해 농부들이 공포에 떨어왔다.

현지 경찰이 사건의 단서를 잡지 못한 가운데 UFO(미확인비행물체)를 연구하는 단체가 양들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들의 범인이 외계인라고 주장, 눈길을 모았다.

이 단체는 “외계인들이 수류즈버리 근처 농가에서 기르는 양들에게 병리학적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UFO가 출몰하는 모습을 본 피해 농부들의 증언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적지 않은 피해 농부들이 이 지역의 반경 50마일을 정찰하는 UFO가 정체불명의 오렌지색 광선을 쏘자 양들이 눈이나 뇌, 내장기관 등이 사라졌다고 증언했다는 것.

심지어 기르던 양 한 마리가 알 수 없는 원형 비행물체에 끌려 하늘로 올라갔다는 믿을 수 없는 주장을 한 농부도 존재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이 단체의 필 호일(53)은 “지난 달 웨일스 지방에서 UFO가 광선을 쏘는 모습을 직접 봤다. 이 기이한 현상은 절대 우리의 지식이나 기술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외계인 소행설에 힘을 실었다.

반면 현지 경찰은 단순한 양고기 절도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외계인 소행설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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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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