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시민을 때린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김신영은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인 ‘바나나’ 녹화 도중 이같은 사실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어느 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던 김신영은 누군가가 “김신영!” 이라면서 느닷없이 자신의 등을 때리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그저 당하고 지나가기엔 너무 억울해 바로 뒤쫓아가 그 사람의 등을 후려쳐 버렸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일화는 ‘바나나’ 의 한 코너인 ‘블러드웨이 4번가’ 에서 ‘나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을 때’ 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공개됐다.
한편, 김신영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정재용은 길을 걷다가 누군가가 “쟤가 DOC에서 하는 일이 뭔데?”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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