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근영이 촬영장의 ‘깨방정 소녀’로 둔갑했다.
최근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의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 현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신데렐라 효선(서우 분)의 의붓언니 은조로 분해 차가운 표정과 신경질적인 태도를 취해온 문근영은 사진 속에서는 장난스런 미소와 귀여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근영의 ‘깨방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크한 은조 언니, 알고 보니 깨방정”, “발랄지존 문근영, 이게 바로 문근영의 진짜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신데렐라 언니’는 17.9%(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 KBS 2TV ‘신데렐라 언니’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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