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지난 21일 웨딩사진 공개에 이어 고소영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신부 고소영이 임신 3개월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올해 초 결혼을 계획하면서부터 2세 계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 왔다.”며 “특히 양가 부모님들은 두 사람이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하는 만큼 가능한 한 빨리 2세가 생기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소영의 임신 사실이 확인되자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 결혼을 앞두고 받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이자 예비 엄마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된 고소영은 현재 결혼과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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